김영화

작가노트


줄곧 김영화 작가는 동양철학을 품은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그런 면에서 김 작가의 그림을 ‘만물발생 이전의 원초상태인 카오스(chaos)가 새로운 질서를 찾는 순간을 포착한 것 같은 극적인 순간’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결국 김영화 작가의 작품 <○○○ MOMENT>는 제각각의 철학을 시각화하여 그려낸 작품들이다. 감상자 저마다의 마음속으로부터 불러일으킨 깊은 색의 단상, 강렬한 수묵 효과와 황금빛 질감의 관계항은 기적ㆍ환희ㆍ성공 

ㆍ희망 등 여러 경로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선순환을 반복해 보여주고 있다.

Kim has always said that she wished to show her art world that embraces Eastern philosophy. In that sense, her paintings could be regarded as “the dramatic moment when everything that had been in chaos comes into a new order.” Hence, her works titled <○○○ MOMENT> are the result of each philosophy that has become visual. The positive energies namely miracle, joy, success, hope, etc.… they repeatedly fill the blanks of the sentence written in the hearts of the viewers upon seeing Kim’s deep colors and golden texture with intense ink-and-wash painting effects.

작가 이력

한국뇌융합예술원 원장 

한국 미술협회 이사

홍익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홍익대 인천대 군산대 강사역임, 대구예술대 겸임교수 역임 

개인전 59회 개최(미국, 홍콩, 중국, 일본)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 영정제작 

월간조선, 매일경제, 충청일보 골프그림 연재 

문화일보 골프 에세이 14년차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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