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작가노트


삶의 여정(旅程)에서 회색의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시의 머리 위를 둥실둥실 부유하듯이 떠다니는 열기구에 몸을 싣고 날아보는 상상은 유쾌하다. 

발전하는 대도시에 비해 우리의 정신은 여전히 가난하다. 

도시는 회색 빌딩으로 가득 차 있고, 빨강과 노랑 또는 파랑의 원색들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화려한 열기구들에 몸을 싣고, 

저 아래 성냥갑같이 작아져 버린 빌딩들 위를 날아다니며 치유로서의 정신적 풍요와 낙천적 삶을 꿈꾼다. 

현대인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패턴들이나 행동양식에서 보이는 그 자체로 표현하거나, 

또는 주관적 관점에서 재해석되고 그것을 회화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그려내는 것을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City seen, city seeing)』”라고 할 수 있다

도시라는 공간과 구조적 공동체 안에서 개인이 겪을 수 있는 경험이나 감정보다, 주로 개인의 역할이 공동의 경험으로 나타나는 문화적 현상에 주목하였다. 

작가 이력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7전시실)외 

개인전43회 단체 및 초대전 900여회

대부하우스-창작의시간, KIAF, 아트부산, 휴스턴아트페어, 홍콩 어포터블,마이애미 아시아, '0'인칭 시점,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소장: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킨텍스(KINTEX), 안산시청, 양평군립미술관, 오산시립미술관, 

보령아트뱅크 보이는 도시, 보는 도시(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7전시실)외 

개인전43회 단체 및 초대전 900여회

대부하우스-창작의시간, KIAF, 아트부산, 휴스턴아트페어, 홍콩 어포터블,마이애미 아시아, '0'인칭 시점, 청주공예비엔날레 

작품소장: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킨텍스(KINTEX), 안산시청, 양평군립미술관, 오산시립미술관, 보령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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